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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주엽, 학폭논란에 이어 사창가논란까지?
    (연예)내멋대로 테트리스 2021. 3. 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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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호입니다.

     

    이제야 말하게 되는데 여러분은 현주엽이 학폭이라고 떴을 때 맨 처음 무슨 생각이 들었습니까.

     

    전.

    운동을 하는 곳이고 스포츠 선후배간인데 나름 기강이 셀 뿐.  학폭이라고 까지 할게 있나? 그 정도였어? 

    라고 반신반의 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10년 넘게 코치의 폭력에 시달렸던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1·한국체대)가 빙상계에 경종을 울렸다. 

    심석희가 밝힌 폭력 내용은 조 전 코치가 주장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도 방법'과는 거리가 멀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이스하키 채로 맞아 손가락뼈가 부러졌고,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부터 폭행 강도가 더 세졌다." "밀폐된 곳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 무자비한 폭행을 저질렀고, 나 말고도 다른 선수들이 고막이 찢어지는 등 상해를 입었다." "평창올림픽 전엔 '이러다 죽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과 발로 폭행을 당했고, 그 여파로 뇌진탕 증세가 생겨 올림픽 무대에서 의식을 잃고 넘어지기도 했다."

     

    [출처: 중앙일보] 빙상계 뿌리 깊은 폭력에 경종 울린 심석희

     

    이런 경우는 쓰레기고 뿌리뽑아야하고 종양같은거죠!! 제거하고 근절해야죠!! 

     

    근데 이런 거 있잖아요.

     

    군대는 전쟁을 준비하는 집단이며 총기를 잘못다루거나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지 않으면 전우들의 목숨을 잃게 할 수 있는 곳이니 계급체계로 나누고 명령을 하고 복종을 하는 군기강이라는 강한 기강이 있죠. 물론 이것도 요즘이야 씨. 약해졌지만.

     

    개그맨은 코너나 개그의 소재로 쓰기 위해 후배가 선배를 때리거나 놀리거나 하대하듯이 하는 장면을 미디어에 담아내죠. 그렇기 때문에 개그맨 역시 개그는 개그일뿐 평상시에도 선후배 기강이 제대로 세워져있지 않다면 그야말로 개판이되기 딱 좋은 곳이죠.

    그리고 마지막은 다들 아시겠지만 스포츠죠. 극한의 훈련을 받기 위해 그리고 좀 더 나은 팀웍이나 기량을 뽑아내기 위해 어느 정도의 기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명백하게 진짜 가학적이고 물리적인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죠! 다만, 다른 곳보다 어느정도 이해가 필요한 정도의 기강이 필요한 곳들도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게 나왔습니다!!

    이데일리 인터뷰에 따르면 (출처 [단독]현주엽 농구부 동기 "전국체전 때 사창가? 말도 안돼" :: 네이버 TV연예 (naver.com))

    A씨는 현주엽과 중고교시절 휘문고에서 함께 농구를 했던 사이다. 현주엽에게 학폭 피해를 입었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네티즌의 선배다.

     “전국체전 결승전을 앞둔 상황이라면 코치님이 인원점검을 합니다. 제가 (현)주엽이 동기인데 몇 명이 사창가에 간 일이 있었다면 알았겠죠. 그런 사실은 없었다고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A씨는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물에 8명의 후배들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직접적으로 다 아는 후배들일 것”이라며 “얼차려는 주엽이도 인정을 했는데 우리도 그걸 받으면서 자랐고 그나마도 줄여가는 단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주엽의 괴롭힘에 후배들이 단체로 도망쳐 며칠간 숨어 지내다 잡혀왔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당시 미성년자들이 집단으로 가출을 했다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을 것이고 처벌도 이뤄졌을 것”이라며 “난 그런 기억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면서 현주엽씨를 옹호를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저도 이 분의 말이 맞다고 봅니다.

     

    우리 진짜 이러진맙시다.

    미투, 빚투, 학폭.

    실제 당했거나 피해를 봤다면 늦게라도 알려서 보상도 받고 사과도 받아야 되고 그럴 수 있다면 그래야죠!

    그런데 괜히 얻어걸리겠지 찌르면 감이라도 떨어지겠지하고 불확실하거나 사실에 어긋나는 걸로 괜히 

    힘들게 오래 쌓아온 이미지를 건들지 맙시다. 

    홍현희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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