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목사, 그는 누구이며 성추행의 전말은 그리고 교회.

이번에 H심리치료연구소 원장이자 김목사(유명 심리치료사,) 성폭력 트라우마 치료한다며 환자 성폭행을 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여러기사들을 통해 좀 더 확실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어 검색을 했다. 

(관련기사)

 http://www.sedaily.com/NewsView/1S4P3HCWE8

그런데

김목사 성폭행이라고 검색을 하자 이번 사건이전에 

그알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터져나온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성폭력 뉴스를 다시 접했다.

(관련기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06242335582410

종교라는 곳 자체가 신성한 곳이다.

그리고 종교는 자유다.

종교가 자유라는 건 믿고 안 믿고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다.

다른 종교들도 문제가 많겠지만

(20여년간 교회를 다녔다가 10여년전부터 안다니는 사람으로써)

자꾸 터져 나오는 기독교의 문제

이단,

목사의 심각한 불찰,

종교의 강요.

크게 이 3가지 문제는

나도 교회를 그만 다니게 한 원인이기도 하지만

그 좋은 기독교의 이미지를 변색시키는 원인이다.

근데 이 문제가 심각하다.

왜냐하면,

그로 인해 멀쩡한 교인들 조차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좋은 분들과 좋은 신자들이 

넘쳐나지만

이런일들이 자꾸 발생하고 수면위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기독교는

교회만 늘리고

덩치만 키워나갈려고만 할 게 아닌 것 같다.

*(내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기독교가)제 색을 찾은 

기독교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