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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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맘카페(살인죄/내 의견/혈압주의)(시사)내 멋대로 테트리스 2018. 10. 16. 14:59
(기사 내용 일췌)네티즌은 해당 교사의 신상을 공개하고,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사건을 퍼날랐다며 맘카페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늘 문제로 대두됐던 마녀사냥과 학부모의 갑질까지 도마에 올랐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올린 글이 무고한 희생을 낳았다’는 주장이다. 김포의 한 어린이집 교사 A씨는 11일 원생들과 소풍을 다녀온 이후 맘카페에서 아동학대 가해자로 낙인찍혔다. 맘카페에 글을 올린 이는 “A씨는 자신에게 안기려던 원생을 밀치고 돗자리를 털었다”고 주장했다. 그조차도 직접 본 것이 아니라 “봤냐구요? 아니요 10여명의 인천 서구 사람들에게 들었습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부추겼다. A씨는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됐고, 실명과 사진이 맘카페로 퍼졌다. 이후 찾아온 학부모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