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살인사건 김성수입장 영상(영상 有)

백호입니다

이 영상 보셨나요?

떨리는 목소리로 뭔가 불안해하면서

우리가 추측만 해왔던 사건의 전말(?)을 자신의 입장에서 밝힌 건데요.

(영상출처:ytn)

여러분들이 듣기에는 어떠세요?

글쎄요. 제가 봤을 때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살인이라는 

이런 엄청난 죄를 짓게 된 원인이 물론 있었다. 를 나름 자세하고 길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앞서 제가 이 사건과 관련해 포스팅을 한 게 있는데

보시면 알겠지만

용서받지 못할 놈이다. 라는 식으로 올렸습니다.

오늘 듣고 보니,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이제야 이해가 되네.

이건 아닙니다.

사실 때렸으면 왜 그랬는지 이해는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폭행 또한 명백한 범죄입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김성수 말대로라면) 불친절하고 반말에다가 왜 시비까냐는 식으로 말하고 상대가 자신보다 키도 엄청크고 잘생겼고 게다가  아빠가 경찰이다. 그러면서 말하기로 너가 나를 이길 수 있는건 죽이는것밖에 없다고 들으니

저 모든것들이 접목되면서 비웃음당한 자신이 초라해 보여 이성을 잃고 살인이라는 최악의 수를 두고 맙니다.

잘못했다는 말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살인입니다.

그런데,

카풀에 반대하는 택시기사들한테 진작에 친절하게 하지. 승차거부는 왜하냐. 오히려 카풀을 홍보해주네 라는 

택시로써는 자신의 밥그릇을 어찌보면 강제로 뺏기고 생계를 위협당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절실하게 시위를 했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냉담했죠. 그 동안 택시기사들이 보여줬던 태도때문입니다.

pc방 알바 뿐만 아니라 일반 음식점 등 매장알바나 직원들은 서비스 직입니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당연히 친절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서비스직이라고 개갑질하는 꼬라지도 그릇된 행동입니다. 다시 말하면, 상호 존중이 되야하죠.

                   (사진출처:sbs뉴스)

제가 포스팅올리는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살인이나 아니 폭행일지라도 저런 상황이라고 정당하다. 아닙니다.

상호존중이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특히나 이번사건도 설령 아무리 화가 나게 한다고 한들 살인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서도.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러한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질 않길 바라봅니다.